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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7세대 아반떼(CN7)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신형 아반떼는 기하학적인 디지털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형성된 삼각형 모양을 외장 전체에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라는 이름의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전면부는 동일 테마의 디자인을 적용한 그릴과 헤드램프가 통합된 형상을 띄며, 후면부는 현대차의 'H로고'를 형상화한 테일램프가 특징입니다.
실내 또한 변화가 큽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비행기 콕핏을 재해석한 아반떼의 실내는 국산 준중형 세단 최초로 10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동일한 크기의 AVN 시스템이 연결된 디스플레이를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현대차에 따르면, 한국시간 3월 18일(수) 오전 11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7세대 아반떼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실시하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7세대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대담한 캐릭터를 극대화해 디자인됐으며, 고정관념과 금기를 깬 파격적인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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