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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5년 만에 코나 풀 모델 체인지 출시

    현대자동차는 18일(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Kona)의 론칭행사를 가졌다.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기존 외장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기존에 지적 받은 실내 공간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들의 삶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를 통해 기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깨고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외관 디자인 기존에 출..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 주소 [자율주행 특집 #2]

    # 1편에서 이어집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관련 기술을 적용한 차량들을 대거 출시하는 중이다. 2019년 3월,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차량을 출시하면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ACC)'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탑재되었는데, 이 시스템은 고성능 카메라와 레이더로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즉,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차선이 없는 도로에서는 선행 차량의 경로를 인식하여 시스템을 가동하여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고 한다. 쌍용차는 IACC 시스템 개발 및 도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