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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한 토레스 바이퓨얼 LPG 모델 출시

    ㅇ 토레스 바이퓨얼 '하이브리드 LPG' 출시... 10일부터 판매 시작 ㅇ 가솔린과 LPG를 병용하는 바이퓨얼 방식.... 최대 1000km 주행 가능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SUV 토레스의 바이퓨얼 '하이브리드 LPG'를 공개했다. 토레스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Fuel) 방식을 적용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바이 퓨얼 방식 적용으로 LPG 차량에 대해 갖고 있는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 문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은 일반 모델에 탑재되는 1.5ℓ GDI-T 엔진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170ps / 28.6 kgf·m)의 95% 수준을 내는 성능(165ps / 27.3 kgf..

    골리앗을 이긴 다윗, 쌍용 티볼리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자동차 브랜드는 70%가 넘는 점유율을 가진 현대차와 기아차입니다. 거의 모든 세그먼트에서 현대기아가 1위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3사에서 경쟁작을 내놓아도 현대기아를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자동차는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차 러시를 이겨낸 자동차라는 점에서 상당히 특별한 자동차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쌍용의 티볼리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마힌드라가 쌍용의 지분 상당수를 인수한 이후 출시한 첫 신차입니다. 42개월의 개발 기간, 그리고 3500억 원의 투자로 탄생한 티볼리는 회사의 흥망을 결정지을 수 있는 모델로, 쌍용 입장에서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모델이었습니다. 당시 B 세그먼트 크로스오버 SUV, 즉 소형 SUV 세그먼트에는..